넌 왜 이렇게 예쁘니? 넌 왜 이렇게 똑똑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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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이 8살.
육아 7년차 윤이경이엄마에게도 인테리어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.
엄마라도 예쁜거 좋아해요!
아이들 키우며 필요 500%인건 놀이방매트일거예요.
아기들 뒤쿵할때 속상해서
걸음마 연습할때 쿵- 속상해서
그리고 너무나 잘 걷게 되어 쿵쿵거려 아랫집에 민폐를 드리게 될때.
이 매트 저 매트 헤매다..
그러다 만났어요.
아날로그감성의 요 예쁜 매트를.
엄청 비쌀거야~생각했죠.
오. 아니네요.
사자사자.
우리 윤이 8세. 매트가 거의 필요없잖아~
아니야!
우리집에는 귀염둥이 경이가 태어났잖아.
경이가 앞으로 7년 이상은 매트가 필요해.
아 그렇네!
사자사자.
매트가 도착하고 거실에 깔았죠.
미적 감각이 좀 생긴 8살 윤이도 "엄마 이거 멋져요!"라고 말해주네요.
으쓱으쓱
퇴근한 아빠도 당장 하나 더 사자! ㅋㅋㅋ
그래, 여보.
그러지않아도 다음달 월급받으면 하나 더 사려고 했어요 ㅋㅋ
날씨가 애매한 요즘에는 보일러를 안켜도 안심!
뒹굴거리며 책보기 좋아하는 우리 윤이의 놀이터입니다.
예쁘기만 하고 질감은 별로인건 아니겠지? 하던 의심은 안드로메다로 보냈어요.
질감 푹신푹신하며 복원력은 뛰어나고
매트 속 다이아몬드 홈이 넓어 경이 이유식이나 음료가 끼질 않아요.ㅠ_ㅠ
홈 닦는거 정말 싫잖아요~
소프트 러그는 슥~~잘 닦입니다!
오! 똑똑한 녀석!
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요.
아프지 않아요 ㅋㅋㅋ
가끔 지루하다 싶을땐 뒤집어봅니다.
뒤집어 전면책장 앞에 가져다두면 책을 꺼내 읽다가 아니 먹다가 ㅋㅋ
우리 경이 무거운 몸 중심 못잡고 뒤로 쿵해도 안전안전하지요!
놀이하는 모습을 찍어도 화보.
두고두고 보게될 사진들도 현란하지 않아 참 다행!
요즘 우리 경이는 걷기 시작했습니다.
한걸음 두걸음으로 시작해
이제는 열 걸음 정도 걷네요.
돌이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.
ㅠ_ㅠ
여자아이라 빨라요~
천천히 자라주렴 우리 경이.
너무너무 이쁜데
오빠처럼 쑥~ 곰방곰방 자랄까봐 걱정입니다.
예쁜 매트 감사해요~
신상품도 기대하고 있어요!
블로그 후기입니다 ^___^
http://blog.naver.com/weijing20/220343615449
있으니 당연히 합리화? 가능하죠 ㅎㅎ 아이가 커도 작아도 우리 집은 쉬크해야 하니깐
chic stripe! 여기서 조심조심 걸음마 잘 하길 같이 응원할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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